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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편

29.오 이 소 박 이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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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

오이          ▶3개
(손가락만한 오이는 5개)

무              ▶2cm

부추(미나리)▶1/2단

배              ▶1/4개

밤              ▶3개

대추          ▶3개

잣             ▶1큰술

 

양념

재래 간장   ▶1큰술

고춧가루    ▶1큰술

찹쌀 풀      ▶1큰술

통 깨         ▶2작은술

설탕          ▶1작은술

다시마가루▶약간

다진 생강  ▶약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  
      부추를 송송 썰어 짧게 썬 오이토막 사이에 넣은 소박이는 칼집 사이로 양념이 흘러내려 국물이 꺼룩해진다. 통 오이소박이는
         오이김치, 부추김치도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고 담그기도 쉽다.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준비하기 ◆.
    ▶
오이
         오이는 푸르고 단단하며 싱싱한 오이로 준비한다. 
    ▶
부추
         수분이 많아 상하기 쉬운 식품이므로  고를 때  주의해야
         한다. 매끄럽고 모양이 망가지지 않은 것이 좋으며  팩에
         들어있는 것은 제조 일을 확인하고 산다.
     ▶

         무는 몸이 단단하고 희고 싱싱하며  껍질에 윤기가  있는
         것을 골라 수세미로  흙 먼지를 털어내면서  흐르는 물에
         씻는다.
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요리하기 ◆.
      ▶ 오이는 소금으로 깨끗이 문질러 씻은 뒤 오돌도돌한 돌기
          부분을  칼로 대충 긁어낸다. 손가락  만한 오이는 통째로,
          보통 오이는 2~3토막으로 자른 뒤 돌아가며  길게 칼집을
          넣는다. 오이 선 만들 때처럼 비늘 모양으로  칼집을 넣으
          면 접시에 담아 낼 때 보기 좋다.
      ▶ 손질한 오이에 소금을 뿌려가며 까불리거나 혹은 팔팔 끓
          는 소금물을 부어서  10분쯤 두면 오이 색도  파랗게 선명
          해지고 나른나른해진다.
      ▶ 부추나 미나리는 다듬어서  물에 깨끗이 씻어 3~4cm 길
          이로 썬다. 
      ▶ 무, 배, 대추를 곱게 채 썰어 준비한다.
      ▶ 찹쌀 풀에 재래 간장을 섞고 고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 불
          렸다가 다시마가루, 설탕, 통 깨, 생강 다진 것을 넣어 골
          고루 섞는다. 고춧가루를 갤 때 뜨거운 풀 국을 이용하면
          고춧가루 입자가 훨씬 고와진다.
      ▶ 큰 그릇에 채 썬 재료와 부추(미나리), 잣을 섞고 양념을
          넣어 골고루 버무린다.
      ▶ 소금물을 끼얹어 두었던  오이가 시들시들해지면 찬물에
          씻어 물기를 닦은 후 칼집 사이로 속 버무린 것을 채워 넣
          는다. 네 군데를 빙 돌아가며 골고루 채워야 맛이 잘 어우
          러진다.
      ▶ 아침에 담아 저녁이면 오이소박이를 먹을 수 있는데 너무
          작게 잘라서 담으면 다 흐트러져서 소박이의 매력이 없다.
          다소 큰 듯하지만 그대로 접시에 담고 가운데만 한번씩 잘
          라 놓으면 먹을 때 찢어 먹기 쉽다.
      

 

오 이 소 박 이

 

 

오이는 2~3 토막을 내어 빙 돌아
가며 3~4군데 길게 칼집을 넣음

비늘 모양으로 어슷하게 칼집을
넣기도 한다.

 

 

소금을 뿌려 까불린다.

팔팔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색깔
도 선명하고 10분쯤 두면 알맞게 부드러워진다.

 

 

오이소박이에 사용할 속재료를
준비한다. 부추 대신 무채를 사용
하면 시원하다.

고춧가루를 뜨거운 풀국과 재래
간장에 잘 개어둔다.

 

 

속 재료를 양념해 버무린다.

칼집 사이마다 골고루 속을 채워
넣는다,